한국 축구, A매치 2연속 무승부에도 FIFA 랭킹 23위 유지

전슬찬 기자| 승인 2025-04-04 08:05
훈련에 앞서 선수들 만난 홍명보 감독. 사진[연합뉴스]
훈련에 앞서 선수들 만난 홍명보 감독.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달 월드컵 예선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음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지켜냈다.

FIFA가 3일 발표한 4월 남자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23위에 자리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1,574.93점으로 지난달보다 10.52점 감소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홈 경기 2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77위)과의 경기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62위)과의 경기에서 모두 1-1로 비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 한국은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호주(26위)와 카타르(55위)가 그 뒤를 이었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5계단 상승한 109위에 올랐고, 북한은 3계단 하락한 118위를 기록했다. 6월 A매치 기간에 한국과 대결할 예정인 이라크는 59위로 3계단 하락했다.

세계 랭킹 1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가 계속 유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에 진출한 스페인은 프랑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으며, 프랑스는 3위로 내려앉았다. 잉글랜드와 브라질은 각각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는 한 계단 상승한 30위를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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