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토리 전 양키스 감독.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18115301074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B 사무국은 18일 "토리 전 감독을 2025년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명예 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음 달 85세 생일을 맞는 토리 전 감독은 1977년 뉴욕 메츠에서 지휘 경력을 시작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거치며 2010년까지 MLB 현장에서 활약했다.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는 김병현이 소속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열한 7차전 접전을 벌였지만 3승 4패로 아쉽게 물러났다.
2014년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토리 전 감독은 현재 MLB 커미셔너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MLB 올스타전은 7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개최된다.
아메리칸리그는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이, 내셔널리그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각각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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