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득점을 기록했다. 1안타가 3루타였다.
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에 그친 이정후는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낳다.
시즌 6호 3루타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다음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시즌 46번째 득점도 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1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2(294타수 74안타)를 유지했다.
라파엘 디버스 영입의 시너지 효과를 전혀 내지 못하고 있다. 이정후도 문제지만 샌프란시스코가 더 큰 문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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