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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타율 0.383 김혜성 '패싱' 0.212 러싱 "슈퍼스타 될 것. 슈퍼스타는 '엣지'와 '오기'가 있어. 러싱이 그런 선수"

2025-06-29 17:23:08

달튼 러싱
달튼 러싱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타율 0.383의 김혜성은 외면한 채 달튼 러싱이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다저스 내이션은 29일(한국시간) 슈퍼스들을 많이 접해본 로버츠 감독이 러싱이 슈퍼스타가 될 기질을 가졌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러싱은 슈퍼스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타석에서의 그의 모습이 정말 좋다. 아주 자신감이 넘치고, 스트라이크 존을 잘 통제할 줄 안다. 앞으로 오랫동안 좋은 선수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현재 러싱은 타율 .212, OPS+ 88을 기록 중이며, 이는 리그 평균보다 낮은 수치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333, OPS .917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직전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로버츠 감독은 "그에게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껏 함께한 슈퍼스타들을 보면, 그들에게는 항상 '엣지'와 '오기'가 있었다. '나를 얕보지 마'하는 강한 마음이다. 러싱도 그런 '엣지'와 '오기'를 갖고 경기에 임한다. 항상 자신이 최고의 선택지라고 믿는다. 최고 선수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29일 캔자스시티전에 6일 만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로 활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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