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이 오늘 트리플A에서 마지막 재활 경기를 치른 후 메이저리그 복귀 여부를 검토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앤더 사장은 "앞으로 3일 동안의 상황을 지켜본 후 그의 상태를 파악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면 우리가 도와주겠다. 선수가 거의 준비되었다고 느낀다면,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기다릴 것이다. 활성화가 거의 완료되기를 바라지만, 추가된 업무량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매일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준비됐다고 하면 즉시 복귀시키겠다는 것이다.
김하성은 7월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뛸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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