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크래프트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은 국내 인디게임 지원 행사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27일 열린 네트워킹데이에는 전시 참여 개발사, 후원사, 관계사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회, 전문가 강연, 선정식,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티키타카스튜디오는 이날 1부 세션 세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해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2019년 인디크래프트에서 TOP 개발사로 선정된 이 회사는 '아르카나 택틱스', '소울 스트라이크' 등 작품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인디크래프트 황성익 공동조직위원장(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티키타카스튜디오는 2019년 인디크래프트의 시작을 함께해준 고마운 개발사이자,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성공사례를 만든 최초의 개발사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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