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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그런 말 할 자격 있다!' MLB 데뷔 성적 시즌, KBO 출신 한국인 타자 중 최고...126경기 타율 0.285, 15홈런, OPS 0.816, WAR 4.1

2025-07-01 15:04:57

MLB 시절 강정호
MLB 시절 강정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전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이다. 타율도 0.240까지 떨어졌다.

이정후의 부진에 구단은 물론이고 많은 팬들도 당황하고 있다. 이정후가 그럴 타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강정호가 최근 이정후의 타격 폼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언을 했다.

이에 적지 않은 팬들은 강정호가 이정후에게 조언할 자격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일부 팬은 이정후가 알아서 할 것이라며 간섭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반박하고 있다.

강정호의 빅리그 데뷔 성적을 보자. 126경기 타율 0.285, 15홈런, OPS 0.816, WAR 4.1의 성적을 남겼다. 빅리그에 진출한 KBO 출신 한국인 타자들 중 최고의 데뷔 시즌 성적이었다. 김혜성(다저스)이 3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지만 포본이 너무 작다.

그는 특히 빠른 공에 강했다. 바깥쪽 공도 잘 밀어쳤다.

이정후는 1일 현재 타율 0.240, 6 홈런, OPS 0.704에 그치고 있다. 앞으로 300타수 100안타(0.333)을 쳐야 0.286이 된다.
KBO 리그라면 몰라도 메이저리그에서 그렇게 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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