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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최민창 '야구 은퇴 수순'...SSG, 임의해지 공시 요청

2025-07-02 06:30:00

SSG가 임의해지 공시를 신청한 최민창. 사진[연합뉴스]
SSG가 임의해지 공시를 신청한 최민창.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가 외야수 최민창(29)에 대한 임의해지 공시를 KBO에 신청했다.

SSG는 1일 "최민창이 구단과의 최근 대화에서 제2의 인생 설계와 새로운 진로 모색을 위해 임의해지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수용하여 오늘 KBO에 임의해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임의해지 공시 처리된 선수는 1년간 KBO리그 출전이 금지된다.
1년 경과 후에도 SSG가 임의해지를 해제해줘야만 정식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최민창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7번째 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2023시즌 종료 후 LG에서 방출된 그는 2024년 SSG와 육성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1군 무대에서는 27경기 출전하여 타율 0.231(39타수 9안타), 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통산 408경기에 출장했으며, 올해는 2군에서도 단 1경기만 소화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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