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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공포 떨쳐냈다' 한화 채은성, 4일 만에 복귀해 스리런 홈런...8회말 쐐기 한 방

2025-07-02 10:15:12

8회 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한화 채은성(오른쪽) / 한화 이글스 제공
8회 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한화 채은성(오른쪽) / 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지난 주의 부상 공포를 떨쳐낸 걸까?

한화 채은성은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5-4로 앞서고 있던 8회말에 승부의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은 압권이었다.
더욱이 지난주 6월 26일 삼성전에서 쇄골 부상을 당하고 교체 된 뒤 SSG와의 3연전에 모두 결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채은성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날도 이전 세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쳐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를 샀다.

하지만 8회말 쐐기 스리런 홈런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 마디로 이 날 활약은 지난 주의 부상 공포를 떨쳐냄과 동시에 타격감 회복도 알리는 의미있는 경기였다.

부상 공포를 떨쳐내고 남은 시즌 비상할 채은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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