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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전에서 봅시다' 약속 지킨 김승연 회장...임직원 746명과 한화이글스 응원

2025-07-04 13:20:30

한화 이글스 경기 참관한 김승연 회장.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경기 참관한 김승연 회장. 사진[연합뉴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현장 방문 중 임직원들과 나눈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일 한화이글스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사업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표하자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며 재회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그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이날 김 회장은 접전이 펼쳐지던 8회부터 연장 11회 경기 종료까지 직원들과 함께 "최강 한화"를 외치며 응원했다.

김 회장은 1986년 한화 이글스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9차례, 올해는 4차례 대전구장을 방문해 한화이글스를 응원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 경기 참관한 김승연 회장.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경기 참관한 김승연 회장. 사진[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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