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올스타전에서 비행쇼를 펼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41519360368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특히 올스타전 본경기일인 12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연달아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경기 시작 전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된다.
1966년 창설된 블랙이글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공군력과 항공 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J CGV가 후원하는 'CGV 클리닝타임쇼'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진행된다.
또한 밴드 잔나비와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야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등 대표곡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무진은 '신호등', '에피소드'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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