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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결정적 한 방' 한화 리베라토 9회초 결승 적시타...정식 계약 현실로

2025-07-06 11:18:12

9회 문현빈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는 한화 리베라토
9회 문현빈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는 한화 리베라토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주말 시리즈 내내 8타수 무안타의 침묵을 지키다가 마침내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한화 리베라토는 7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1안타 1타점이 4-4로 팽팽히 맞서던 9회초에 나온 결승타라서 값진 안타였다.
특히 NC와의 주중 3연전까지 맹타를 휘둘렀다가 키움과의 주말 3연전부터 갑자기 8타수 무안타로 타격 부진에 빠졌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장단점이 파악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었기에 9회초 결승 적시타는 그 우려를 날려버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7월 5일 현재 리베라토의 타율은 0.413이고 계약 기간은 7월 말까지다.

특히 7월 11일부터 올스타 브레이크가 시작되기에 그 기간 동안 잘 조정한 뒤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간다면 정식 계약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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