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킷은 1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하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파클 이스포츠', '벌꿀오소리', 'OTCS', 'TFD', 'BPM', '카돌가든', 'LUNA_KR', 'ÖRF' 등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매주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8월 1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인 2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 방식의 7판 4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11월 28~29일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스톡홀름 드림핵 2025'에서 '더 파이널스' 첫 번째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글로벌 메이저 2025'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만 달러 규모로, 전 세계 16개 팀이 출전해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한국에서는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 1의 우승팀 '스파클 이스포츠'와 서킷 2의 우승팀이 8월 24일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시드권을 두고 격돌한다. 각 팀은 누적한 '서킷 포인트'를 바탕으로 12월 진행될 '코리아 내셔널 리그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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