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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46년년 한·중·인니 월드컵 공동 개최 검토

2025-07-18 23:01:55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사진[EPA=연합뉴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사진[EPA=연합뉴스]
일본이 한국,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지역과 함께 2046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도통신은 18일 "일본축구협회가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2046년 월드컵 공동 개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일본이 2046년 월드컵 유치를 목표로 하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과 아세안축구연맹(AFF) 소속국들과의 공동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지통신은 "한국과 중국, 2034년 월드컵 유치를 포기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이 이 구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은 또한 "2026년 월드컵이 북중미 3개국에서, 2030년 월드컵이 유럽·아프리카·남미 등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등 광역 개최가 최근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은 "월드컵이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는 것이 전통"이라며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다시 열리는 것은 빨라야 2046년"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이전에 2050년 이전 월드컵 개최 및 우승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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