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펼치는 최하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209470484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최하빈은 5일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2.62점, 예술점수 35.14점으로 총 77.76점을 기록했다. 기존 개인 최고점 77.22점을 0.54점 넘어서며 2위 니시노 다이가(75.97점·일본)를 제쳤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한 최하빈은 첫 점프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루프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후반기에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하게 성공시켜 기본점수 11.11점에 수행점수 1.35점을 추가로 받았다.
최하빈은 6일 오후 프리스케이팅에서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박현서(경신고)는 46.07점으로 22위에 머물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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