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9단이 2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지켰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244280653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은지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9월 랭킹에서 9천473점을 기록해 최정 9단(9천467점)을 6점 차이로 제쳤다. 전체 랭킹에서는 30위에 올랐다.
지난달 12승 4패를 거둔 김은지는 48기 명인전 4강과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
![신진서 9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245190244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체 랭킹에서는 신진서 9단이 6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정환 9단이 2위를 유지했고, 신민준 9단은 1년 만에 3위로 복귀했다. 강동윤 9단은 4위로 한 계단 하락했으며, 안성준·이지현 9단이 순위를 맞바꿔 5·6위에 자리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이재성 6단과 권효진 7단이 17계단씩 올라 각각 40위와 52위에 랭크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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