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조상혁(오른쪽)이 득점을 터뜨린 뒤 황도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7023353062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경기장에서 열린 J조 2차전에서 라오스를 7-0으로 대파했다.
2-0으로 앞선 채 맞이한 후반에 조상혁(포항)이 3골을 몰아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골 잔치를 벌이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
하혁준 감독이 지휘하는 라오스는 인도네시아와 0-0 무승부에 이어 이날 패배로 1무 1패가 됐다.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라오스와의 U-23 아시안컵 예선 2차전에 선발로 나선 U-22 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70235300175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4개국이 4개국씩 11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이번 예선에서 각 조 1위 11개국과 2위 중 상위 4개국을 합쳐 총 15개국이 내년 1월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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