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부상으로 교체. 사진(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101151047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한축구협회는 9일 "소속 구단의 조기 복귀 요청에 따라 홍명보 감독과 이재성의 면담을 거쳐 소집해제를 결정했다"며 "이재성은 즉시 독일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이재성은 7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후반 초반 햄스트링 통증으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교체됐다. 이후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아 1주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가벼운 햄스트링 손상이지만 특성상 1주일 회복기간과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 멕시코전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별도 선수 발탁 없이 25명으로 10일 멕시코전을 치른다. 2015년 데뷔해 미국전에서 99경기를 기록한 이재성의 센추리클럽 가입은 10월 A매치로 연기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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