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왼쪽) 9단이 쏘팔코사놀 결승 1국서 투샤오위에게 패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2057220669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진서는 9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에게 324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반집패했다.
1국을 놓친 신진서는 남은 2,3국을 모두 이겨야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다.
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지만 쏘팔코사놀 대회에서는 2연패를 당했다.
결승 2국은 하루 휴식 후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바둑 팬들을 위한 공개해설도 진행된다.
인포벨이 후원하는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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