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미국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 친선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136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했다. 이로써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 현 감독과 함께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브라질전(10월 10일), 파라과이전(10월 14일)에 출전하면 손흥민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가 된다.
지난 7일 미국전에서 52호 골을 넣은 그는 역대 1위 차범근(58골)을 6골 차로 뒤쫓고 있어 이 기록도 머지않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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