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시드는 인류 멸망 이후 미래에서 이용자가 AI(인공지능) 캐릭터 '프록시안'과 함께 세계의 비밀을 풀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애니메이션 컷신과 교감형 콘텐츠 '인스타시드' 등 캐릭터 중심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 일본 성우가 참여했다. 2023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출시했고, 한국·태국·대만 등에서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서비스에서는 현지 유저 취향에 맞춘 콘텐츠 최적화를 강조했다. 캐릭터 교감 시스템을 비롯해 세계관과 연출 요소를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일상적 성장 구조에 맞춰 현지화했으며, 서브컬처 시장에 특화한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시도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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