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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컴' 스위치 버전, 11월 출시 예고

2025-09-15 13:32:12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크래프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12일 열린 닌텐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1인 개발 인디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11월 6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크래프톤은 닌텐도 e숍을 통해 '딩컴'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를 특전으로 제공하며, 출시 전까지 10%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실물 패키지 버전의 사전판매는 1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8시 59분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e숍 페이지를 통해 체험판(데모)도 이용할 수 있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5년간 개발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용자는 탐험, 제작, 농사, 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섬을 꾸미게 된다.

이 게임은 2022년 7월 스팀 플랫폼에 얼리 액세스(미리 해 보기)로 출시했고, 올해 4월 정식 버전으로 전환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40만 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는 92%의 긍정 평가를 받아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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