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9월 14일 김천전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40012250587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3일 대구 구단에 따르면 20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30라운드 원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장성원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장성원은 경기 후반 막바지 상대 선수 강윤성과 볼 경합 중 왼쪽 무릎을 강하게 부딪쳐 통증을 호소했고, 유지운으로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최악의 진단이 나왔다.
최하위(승점 22)에서 2부 강등 위기에 몰린 대구에게는 더욱 큰 타격이다. 2018년 프로 데뷔부터 대구 한 길만 걸어온 장성원은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달 14일 김천전에서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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