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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행운?' 홍명보호, 월드컵 조추첨 '최상 시나리오' 기대

2025-09-24 14:10:00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조추첨 전망이 나왔다.

축구 콘텐츠 '1X1 풋볼'은 FIFA 랭킹을 근거로 한국이 포트2에 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포트2 진입 시 한국은 포트1의 벨기에, 포트3의 파나마, 포트4의 카보베르데와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있다.

벨기에는 유럽 강호지만 세대교체로 전력 약화가 예상된다. 파나마와 카보베르데는 FIFA 랭킹에서 한국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 이 조합이 실현되면 조 1~2위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부터는 각 조 1, 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조별리그 통과만으로 16강이 보장되지 않아 조 편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반대로 최악의 경우 아르헨티나, 노르웨이, 이탈리아와 맞붙을 수도 있다. 특히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통과 팀은 랭킹과 무관하게 포트4에 배정돼 이탈리아 같은 강호를 만날 위험이 있다.

조 편성 결과에 따라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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