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하는 이동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301312350654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이동경이 27일 포항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2-0 승리를 주도해 최우수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김천은 전반 41분 포항 수비수 이동희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16분 이동경의 선제골로 앞서간 김천은 후반 40분 이동경의 어시스트를 받은 원기종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두며 파이널A(1~6위) 진출권을 확보했다.
포항을 격파한 김천은 31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1-1 무승부를 기록한 FC서울 대 전북 현대전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31라운드 베스트11엔 FW 이동경(김천)·싸박(수원FC)·세징야(대구), MF 백인우(울산)·이재원(수원FC)·맹성웅(김천)·송민규(전북), DF 이한도(서울)·카이오(대구)·이창용(안양), GK 조현우(울산)가 선발됐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베스트 11.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30131307035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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