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무보기 버디 3개로 라운드를 마쳤다. 누적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그는 2라운드 공동 5위에서 세 계단 내려간 공동 8위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99위인 김주형에게 이번 대회는 반등의 기회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 이후 톱10 성적이 없었던 그는 이날 4번 홀 파3에서 6m 이상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병훈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6위, 지난해 챔피언 케빈 위(대만)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3위에 위치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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