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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 첫 우승 눈앞"...윤이나, 상하이 대회 2R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2025-10-11 06:45:00

윤이나.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이나.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PGA 루키 윤이나가 뷰익 상하이(상금 220만달러)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에 다가섰다.

10일 2라운드를 마친 윤이나는 2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2R에서만 61타(11언더파)를 작성한 가쓰 미나미(일본·통산 13언더파)로, 격차는 2타다.

이날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윤이나는 보기 1개, 버디 5개로 68타(4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출발한 데 이어 순위를 유지한 것이다.
작년 KLPGA에서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석권하고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윤이나는 21개 대회 출전에 13번 컷 통과, 5월 US여자오픈 공동 14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 진입과 우승 모두 가능한 위치다.

한국 선수 중에선 이소미가 공동 5위(9언더파), 김아림이 공동 8위(8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는 공동 12위, 최혜진·김세영·신지은은 공동 15위에 위치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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