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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시즌 3승' 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1R 공동 선두

2025-10-11 07:45:00

유현조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유현조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상금 12억원) 개막전에서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두 선수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10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 1라운드에서 유현조와 이예원이 각각 68타(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홍정민·권서연·서교림도 같은 타수로 5명이 선두를 나눴다.

작년 신인왕 출신 유현조는 올해 24개 대회서 16번이나 톱10에 진입하며 대상 포인트 58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금 순위도 11억5천816만원으로 2위다. 다만 우승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회뿐이라 시즌 막판 추가 우승이 과제다. 이날 그는 3번 홀 보기 이후 6·7·8번 홀 연속 버디 등 5개 버디로 만회했다.
그린 살피는 이예원. 사진[연합뉴스]
그린 살피는 이예원. 사진[연합뉴스]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이예원은 4·5월 위브 챔피언십,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첫 추가 우승 기회를 잡았다. 그는 보수적 공략이 통했다며 안전 플레이 전략을 예고했다.

1타 뒤 공동 6위(3언더파)엔 최예림·이율린·양윤서(아마)가, 공동 9위(2언더파)엔 성유진·배소현 등 8명이 포진했다. 지난주 우승자 김민솔은 71타로 공동 17위, 박현경·노승희 등은 72타로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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