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카운티 순천에 새롭게 도입된 버뮤다그래스 ‘타호마 31’은 여름철 뛰어난 내열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PGA 투어 코스에서도 채택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사계절 안정적인 라운드 컨디션과 볼 라이 향상을 통해 골퍼들에게 수준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카운티는 새로운 품종의 잔디를 도입함에 있어, 기존 잔디 위에 타호마 31을 직접 식재 및 생육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코스 토양과 유기물을 재사용하는 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코스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골프존카운티의 ESG 경영 철학을 실현한 것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 순천이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이 강한 지역임을 고려해, 보다 나은 코스 컨디션을 제공해 드리고자 초종을 교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코스 품질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며 골프 대중화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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