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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저력' 42세 박상현, KPGA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선두...시즌 2승 도전

2025-11-06 19:45:00

박상현. 사진[연합뉴스]
박상현.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박상현이 K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6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첫날, 박상현은 버디 6개 무보기의 완벽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문경준, 유송규와 함께 선두를 차지했다.

42세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 시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한 시즌 2승을 달성하는 40대 선수가 된다. 공동 4위에는 박준섭, 김준성 등 6명이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상금왕 경쟁에서는 2위 이태훈이 4언더파 68타(공동 10위)를 기록한 반면, 선두 옥태훈은 1언더파 71타(공동 30위)에 그쳤다. 이태훈이 우승하고 옥태훈이 18위 미만일 경우 상금 순위가 바뀐다.

옥태훈은 공동 3위 이상 성적으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할 수 있으며, 우승 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4승을 달성할 수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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