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베카가 공격을 성공시켰을 때 나온 이재형 SBS 스포츠 캐스터의 멘트다.
흥국생명 레베카는 11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28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21-2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데뷔할 때도 그랬고 올 시즌 흥국생명으로 복귀했을 때 레베카는 미모와 함께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21-22시즌 중반에서야 공격력이 올라왔음에도 당시 팀 내홍으로 인해 감독이 바뀌었고 희생양이 되어 한국을 떠났다.
하지만 이후 푸에르코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기량을 갈고 닦았고 25-26 트라이아웃에 재지원해 흥국생명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즌 초반에 시행착오를 겪은 레베카는 중반부터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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