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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개막

2026-01-23 20:08:49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특별전' 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특별전' 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 : 데브시스터즈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23일,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쿠키런: 킹덤'(개발 스튜디오킹덤)의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특별전은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와 그들이 상징하는 가치를 한국 전통 공예 장인의 손으로 재해석한 작품 10점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결합했다. 게임 속 서사를 현실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전시는 아라아트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 규모의 6개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전시 작품 10점은 쿠키런: 킹덤 메인 스토리의 두 축인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들의 모습을 담았다.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Nerdy Artist Union(NAU)과 협업해 전시실별 주제에 맞춘 미디어 아트를 연출했다.
제1전시실부터 제5전시실까지는 정반대 삶의 태도를 가진 캐릭터 쌍을 대비해 배치했다. 관람객은 의지·역사·지식·행복·연대 등 다섯 가지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다.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 탑재 팔찌를 태그하면 빛과 영상, 소리가 공간을 채우며 전시실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6전시실의 두 공간 '어울림'과 '해원'은 체험형 인터랙티브 전시다. 어울림에서 관람객은 자신이 그린 쿠키가 다른 쿠키들과 함께 민화 속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원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미디어 아트 안에서 교감한다.

남도형, 강수진, 김승준, 정미숙 등 쿠키런: 킹덤 성우진 13명이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는 각 전시 공간의 서사와 작품 해설을 내레이션 형식으로 전달한다.

전시 작품과 참여 장인은 ▲허무: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결의: 나전칠기 명장 손대현 ▲파괴: 분청사기장 박상진 ▲풍요: 금박장 김기호 ▲거짓: 전통 탈 숙련기술 전승자 신정철 ▲진리: 한지 조각가 박명옥 ▲나태: 자수장 최정인 ▲열정: 화각장 이재만 ▲침묵: 낙화장 김영조 ▲자유: 전통 등 숙련기술 전승자 전영일 등이다.

데브시스터즈는 26~30일, 전시 현장에서 체험 프로그램 '장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패널 토크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한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장인들의 작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이어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장인 지도하에 화각 선캐처, 자수 손수건 등 전통 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한국 전통문화 감각이 담긴 쿠키런 기념품도 선보인다. 특별전 자체 기념품으로 자개 키링과 머그컵, 엽서 등을 준비했다. '장인 스페셜 굿즈'를 통해서는 장인이 주문 제작한 전통 공예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국내 기념품 업체들과 콜라보도 진행한다. '미미달'과 '퍼민', '플레이백'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쿠키런: 킹덤 속 캐릭터를 전통문화 콘셉트로 구현한 복주머니와 무드등, 키보드 등을 판매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3억 명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쿠키런 IP(지적재산권)를 게임을 넘어 문화적 접근을 통해 일상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국가유산청과 함께 덕수궁 돈덕전에서 진행하는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특별전은 대한제국의 미완의 꿈과 쿠키런의 핵심 가치인 '용기'를 결합했다.

이번 특별전 또한 전통문화를 매개로 쿠키런의 세계관과 가치를 재해석하며 전통 공예와 그 전승자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IP 영역을 다각화하는 행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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