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한국시간)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 공동 6위로 마쳤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지만 통산 5번째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8번 홀(파5)이 변곡점이었다.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진 뒤 두 차례 탈출에 실패해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6번 홀(파3) 3m 파 퍼트 실패, 9번 홀(파4) 1.6m 파 퍼트 미스까지 겹치며 전반에만 3타를 잃었다.
우승은 세계랭킹 1위 셰플러(미국)가 차지했다. 6언더파 66타를 쳐 27언더파 261타로 2위와 4타 차 우승, 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해 우즈·매킬로이에 이어 세 번째, 151개 대회 만에 20승은 우즈(95개)·니클라우스(127개) 다음으로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김성현은 6언더파 66타로 19언더파 공동 18위, 김주형은 16언더파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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