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으로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며 첼시의 공세를 막아낸 아스널은 후반 추가시간 52분 승부를 결정지었다. 라이스가 상대 측면에서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하베르츠가 이어받아 골키퍼 산체스를 제친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2023년까지 첼시에서 3시즌을 뛴 하베르츠가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마지막 우승 후 세 차례 결승에서 모두 패했고, 결승 진출도 2017-2018시즌 맨시티전 패배 이후 8년 만이다. 결승 상대는 맨시티-뉴캐슬 승자로, 3월 23일 웸블리에서 격돌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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