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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작년 준우승은 '폰-와' 덕분? 맞다!

2026-05-06 08:10:42

한화 선수들
한화 선수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예상을 뒤엎고 정규시리즈 2위와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팬들은, 그것은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말 그럴까?

지난해 폰세는 17승 1패(평균자책점 1.89), 와이스는 16승 5패(평균자책점 2.87)로 총 33승을 합작하며 팀의 정규시즌 2위 및 한국시리즈 진출 견인했다. 특히 폰세는 KBO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신기록 및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을 달성하며 MVP에 선정됐다.

둘의 맹활약으로 한화는 2025년 시즌 내내 선두 경쟁을 펼치며 오랜 가을야구 잔혹사를 끝냈다.
둘은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진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그랬던 한화가 폰세와 와이스가 떠나자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선발진이 부상과 부진 등으로 조기에 강판되자 불펜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투수 지표가 리그 꼴찌다. 작년 2위가 '폰-와' 덕분이라는 말이 맞다는 방증이다.

전문가들과 팬들은 한화가 올해 다소 고전할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무리 김서현이 초반부터 난조를 보일 줄은 몰랐다. 문동주가 개막 한 달 만에 하차할 줄은 몰랐다. 엄상백이 시즌아웃 수술을 받을 줄 몰랐다. 박상원이 속절없이 무너질 줄도 몰랐다.

그나마 위안은 타선이다. 노시환이 살아나고 있어 강백호 엽입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초반의 부진은 긴 시즌의 일부일 뿐이다. 현재의 고충을 지난해 거둔 성과의 '액땜'이라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전진해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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