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9161156044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훈련 뒤 강민호는 "자꾸 이상한 곳으로 던져서 똑바로 좀 던지자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웃었다. 이날 그는 미야지의 투구를 평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로 받았다. 무조건 칭찬하기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포수는 캠프에서 가장 바쁜 포지션이다. 개인 수비·타격 훈련에 더해 투수 불펜 투구까지 받아야 하고, 가능하면 큰 포구 소리와 '나이스 볼' 외침으로 투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경험 풍부한 강민호는 신입 미야지에게 필요한 것이 격려만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미야지는 "좋은 시설에서 훈련하니 정말 좋다. 강민호 선배한테는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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