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트 10-10 동점에서 최정민·황민경·빅토리아의 5연속 득점이 균형을 깼다. 빅토리아의 다양한 공격 루트와 육서영의 퀵오픈이 더해지며 25-15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GS칼텍스가 유서연·김지원의 연속 득점으로 10-12까지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었다. 황민경의 시간차와 최정민의 속공으로 25-19 마무리했다.
경기의 압권은 3세트였다. IBK기업은행이 13-7로 달아났지만 GS칼텍스가 역전에 성공했고 세트 포인트마저 먼저 잡았다. 그러나 빅토리아가 30-30 듀스에서 퀵오픈·블로킹 연속 득점으로 32-30 결말을 지으며 셧아웃을 완성했다.
이 결과로 IBK기업은행(17승 18패·승점 54)은 GS칼텍스(18승 17패·승점 54)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두 팀의 봄 배구 향방은 각각 17일·18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판가름 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