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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한 경기서 4명 줄부상...4연패·서부 9위 추락

2026-03-14 19:45:06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치는 세스 커리(31번). 사진[연합뉴스]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치는 세스 커리(31번).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부상 악재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14일(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117-127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32승 34패, 서부 콘퍼런스 9위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부상 행진이었다. 이날 하루에만 드레이먼드 그린(허리), 알 호포드(오른쪽 종아리), 세스 커리(왼쪽 내전근), 퀸튼 포스트(발목) 등 4명이 줄줄이 코트를 떠났다. 여기에 지미 버틀러는 이미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고, 에이스 스테픈 커리도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1월 말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커리 결장 16경기에서 팀 성적은 5승 11패에 불과하다.
스티브 커 감독은 "내가 기억하는 어떤 팀보다 가장 심하게 타격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16일부터 뉴욕 닉스를 시작으로 원정 6연전이 기다리고 있어 플레이인 진출권 수성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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