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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올핸 믿어도 돼?' 시범경기 '펑펑쇼', 정규시즌에서도 펼칠까...제2의 김도영 출현에 KIA 팬들 '열광'

2026-03-22 06:29:20

윤도현
윤도현
KIA 타이거즈의 윤도현이 심상치 않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터지는 장타에 KIA 팬들 사이에서는 "올해는 진짜 믿어도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윤도현은 최근 치러진 시범경기에서 압도적인 타격감을 뽐내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단순히 안타를 생산하는 수준을 넘어,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포를 연발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타구 속도와 비거리 면에서 리그 정상급 타자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 동성고 시절, 윤도현은 '천재 유격수'로 불리며 동기인 김도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자원이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당시 김도영이 1차 지명을 받았지만, 윤도현 역시 그에 못지않은 재능을 갖췄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이 자자했다. 하지만 프로 입단 직후 잇따른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지난 2년여간 재활군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그런데 올 시즌은 다르다.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윤도현은 스프링캠프부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이범호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도영이 이미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한 가운데, 윤도현까지 가세하며 KIA는 역대급 내야 뎁스를 갖추게 됐다.

관건은 정규시즌의 긴 레이스를 버틸 수 있는 체력과 상대 팀의 정밀 분석을 이겨낼 수 있느냐다. 시범경기의 기세를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유지한다면, KIA는 김도영과 더불어 젊고 역동적인 내야진을 구축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윤도현은 타격 기술뿐만 아니라 주루와 수비에서도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건강만 유지한다면 올 시즌 리그 전체를 놀라게 할 히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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