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알카라스의 기권 사실을 알렸다.
알카라스는 전날 1회전에서 비르타넨(핀란드)을 2-0으로 꺾었으나, 경기 도중 손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검진 결과 예상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16강 상대 마하치(체코)와의 경기를 포기했다. 이번 대회 우승 시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다음 일정은 22일 개막하는 마드리드오픈이지만, 2024·2025년 연속 우승한 프랑스오픈(5월 24일 개막)에 초점을 맞추는 만큼 이전 대회 출전 여부는 회복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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