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첫 대회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은 16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PBA 1억원·LPBA 5천만원이다.
지난 시즌 2승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9개 투어·월드챔피언십 석권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농담 끝에 "팀리그 우승만큼 값진 일은 없다"고 했다. LPBA 4승의 '절대 1강' 김가영(하나카드) 역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규정도 손봤다. LPBA 시드는 기존 64강에서 상위 96명 대상 128강 시드로 확대됐고, 뱅크샷 득점 시 심판이 "뱅크"를 먼저 외치는 절차가 신설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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