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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결산...인천도시공사·SK 통합 우승, 두산 왕조 막 내렸다

2026-05-13 15:35:00

창단 20년 만에 통합 우승 일군 인천도시공사. / 사진=연합뉴스
창단 20년 만에 통합 우승 일군 인천도시공사. / 사진=연합뉴스
3일 막을 내린 신한 SOL 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는 인천도시공사 화력, 두산 왕조 붕괴, 여자부 SK 왕조 개막으로 정리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의 13일 자료에 따르면 21승 4패의 인천도시공사는 남자부 최초로 시즌 700골을 돌파해 733골을 기록했다. 이요셉·김진영·김락찬 '스리백'이 389골을 합작하며 14연승 끝에 창단 20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10연패의 두산은 김동욱·정의경·조태훈·강전구 등 주전 줄부상으로 왕좌에서 내려왔다. 수비 붕괴로 리그 두 번째로 많은 657골을 내준 끝에 정규리그 4위, 창단 첫 플레이오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3년 연속 정규리그·챔프전 2위 SK호크스는 만년 2위에 머물렀고, 충남도청은 육태경(득점 2위·164골)을 앞세워 9승·5위로 3년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정규리그 사상 최초 전승(21승) 뒤 챔프전 뒤집기 우승으로 통합 3연패를 달성했다. 1996년생 강은혜·송지은·강경민에 득점왕 최지혜(155골)·속공 1위 윤예진이 가세해 화력을 키웠다.

정규리그·챔프전 2위 삼척시청은 팀 최초로 600골을 넘었으나 이연경 의존도가 과제로 남았고, 류은희가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은 우승 후보에도 조직력 부재로 3위에 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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