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빌트 보도(13일 한국시간)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미니 게임 중 수비수 루카스 울리히의 거친 태클에 격분해 "이게 무슨 짓이야. 네가 반칙했잖아. 입 닥쳐"라고 달려들었고, 동료들이 말려 충돌은 마무리됐다.
카스트로프는 지난달 25일 볼프스부르크와의 31라운드 원정(0-0)에서 무리한 태클로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았고, 추가 징계까지 더해 3경기 출전 정지로 시즌을 조기에 마쳤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은 훈련을 잠시 중단시키고 선수들에게 "이런 투지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보여줬어야 했던 것 아니냐"고 일침을 놓았다.
훈련 후에는 "좋은 질과 강도의 평범한 훈련이었고 약간의 마찰이 있었을 뿐, 정상적인 일"이라며 추가 언급을 자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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