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16일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자카르타 바양카라 프레시시에 0-3(23-25, 25-27, 23-25)으로 완패했고, 결승 진출팀에 주어지는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함께 놓쳤다.
발목을 잡은 인물은 V리그 출신 노우모리 케이타와 로버트랜디 시몬이었다.
두 선수는 자카르타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단기 영입한 카드였다.
1세트를 23-25로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 23-23에서 역전했지만, 24-23에서 장촨의 서브 범실로 듀스를 허용한 뒤 25-27로 무너졌다.
3세트도 21-22에서 케이타의 밀어넣기, 23-24에서 또 케이타의 공격을 막지 못해 그대로 끝났다.
주장 허수봉이 팀 내 두 번째인 8득점, 장촨이 15점, 후잔저우가 5점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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