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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8회는 이번에도 약속을 지켰다'...한화, SSG 마무리 조병현 공략하며 3득점으로 6-2 승

2026-05-31 23:36:39

적시타 터뜨리는 노시환. / 사진=연합뉴스
적시타 터뜨리는 노시환.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약속의 8회'가 다시 승부를 갈랐다.

한화 이글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6-2로 낙승했다.

1회말 노시환의 선제 2타점 적시타로 2-0 앞섰던 한화는 6회초 최정의 2타점 적시타에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7회말 1사 1·3루에서 이원석 유격수 땅볼 때 비디오 판독 끝에 대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으며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약속의 8회말'에 갈렸다. 무사 1·3루에서 SSG 마무리 조병현을 공략한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와 김태연·심우준의 연속 적시타까지 터지며 3득점 빅이닝으로 6-2를 만들었다.

선발 에르난데스(6이닝 2실점 5탈삼진)가 호투로 발판을 놓고, 7회초 등판해 단 15구로 2이닝 무실점을 던진 이상규가 승리투수, 6회말 등판한 SSG 김민이 패전투수가 됐다. 노시환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화는 6월 2~4일 잠실에서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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