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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구 유망주 집결'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익산보석배 7일부터 개막

2026-06-04 14:01:22

 2024년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순천 제일고-수성고 남고부 8강전.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2024년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순천 제일고-수성고 남고부 8강전.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한국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전북 익산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주관하는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익산보석배가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 명문팀들이 참가해 15세 이하 남·여부와 18세 이하 남·여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전에 돌입한다.
■ 전국 52개 팀 참가… 한국 배구 미래 주역 총출동

이번 대회에는 총 52개 팀이 참가한다. 15세 이하 여자부 11개 팀, 15세 이하 남자부 16개 팀, 18세 이하 여자부 7개 팀, 18세 이하 남자부 18개 팀이 출전해 각 부별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익산실내체육관, 전북기계공고체육관, 남성고체육관, 익산학생교육문화관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18세 이하 남자부는 18개팀의 전국 강호들이 총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 조별리그 거쳐 토너먼트 돌입
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팀들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세 이하 남자부는 6월 12일 8강전, 13일 4강전, 14일 결승전을 치르며, 15세 이하 남자부와 여자부, 18세 이하 여자부 역시 각 부별 일정에 따라 우승팀을 가린다. 기술총회는 7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특히 한국중고배구연맹은 경기 판정의 정확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18세 이하 남자부 8강전과, 15세 이하 남자부 4강전과 12일부터 열리는 15세 이하 여자부 6강전과 18세 이하 여자부 경기부터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운영한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 김홍 회장 “존중과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대회 되길”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성장은 단순한 경기력 향상이 아닌 존중과 책임을 배우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소유가 아닌 존중, 간섭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익산, 학교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익산시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학교배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한국 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익산보석배 역시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학생 선수들에게 경쟁과 성장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은 선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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