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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계단 점프' 전인지 43위 도약...김세영도 7주 만에 톱10 복귀

2026-06-09 07:58:55

김세영 / 사진=연합뉴스
김세영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US여자오픈에서 함께 우승을 다툰 두 태극낭자가 나란히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김세영과 전인지다.

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 대회 5위에 오른 김세영은 4.75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하며 7주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4위를 차지한 전인지의 상승 폭은 더 가팔라서, 지난주보다 무려 54계단을 뛰어올라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에서는 우승자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졌다.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넬리 코르다가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지노 티띠꾼과 김효주가 2·3위로 뒤를 이었고, 준우승한 찰리 헐은 인뤄닝을 밀어내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국내 무대 우승자도 도약했다.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오른 서교림은 18계단 상승한 62위로 뛰어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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