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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역대 최대 상금 200억 걸고 25일 개막

2026-06-23 19:59:35

넬리 코르다. / 사진=연합뉴스
넬리 코르다.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시즌 세 번째 여자골프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역대 최대 상금을 걸고 막을 올린다.

현지시간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 1천300만 달러(약 200억원)에 우승 상금은 195만 달러다. 이달 초 US여자오픈(1천250만 달러)을 넘어선 여자골프 사상 최다 상금이다.

시선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쏠린다. 이번 시즌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두 메이저를 제패한 코르다는 한 해 메이저 석권인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노리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
한국 선수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세계 톱10의 김효주·김세영을 비롯해 전인지, 유해란, 최혜진 등이 나선다. 2020년 우승자 김세영과 2022년 우승자 전인지는 정상 재탈환을 노리는데, 특히 전인지는 US여자오픈 4위 등으로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파 72, 6천807야드로 세팅된 헤이즐틴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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