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생일에 첫 승 쏠까...김시우,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우승 도전

2026-06-23 21:20:00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시우가 올 시즌 PGA 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생일 축포'를 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는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리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에 나선다.

이 대회는 PGA 투어가 연 8차례만 여는 특급 시그니처 이벤트의 올해 마지막 무대로, 컷오프 없이 72명이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55억 3천만원)를 두고 겨룬다. 전장 6천844야드의 짧은 코스인 만큼 장타보다 정교한 아이언과 쇼트게임이 관건이다.

출전진은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J.J.스펀과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 톱5가 총출동한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클라크와 시즌 2승째에 도전하는 셰플러의 행보도 볼거리다.
국내 팬들의 시선은 김시우에게 향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이 공교롭게도 그의 31번째 생일이기 때문이다.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더CJ컵 바이런 넬슨 준우승을 비롯해 톱10에 8차례 들었고 US오픈 직전까지 16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다. 골프채널은 그의 어프로치샷 이득 타수가 PGA 투어 전체 3위라며 우승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

함께 출전하는 임성재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 전환을 노린다. US오픈 3위 김주형은 대기 선수 4번째에 올라 출전이 불투명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