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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대표팀, 세계대학야구대회 출전...미국·일본·대만과 챔피언 경쟁

2026-07-10 14:40:00

대학야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대학야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고천주(송원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야구 대표팀이 신설된 세계대학야구대회에 나선다. 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0일 이 대회가 미국야구협회·대만야구협회·일본대학야구연맹이 공동 창설한 대회라며, 한국은 와일드카드 초청을 받아 미국·대만·일본과 첫 챔피언을 다툰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8일 대만에 도착해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4개국이 풀리그를 치른 뒤, 14일 준결승에서 1-4위와 2-3위가 맞붙고 15일 결승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은 11일 미국, 12일 일본, 13일 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마운드는 대학야구 최대어로 꼽히는 곽병진(부산과기대)을 필두로 정원진(고려대), 김도균(부산과기대), 조영우(연세대) 등이 이끈다. 야수진에는 원상윤(강릉영동대), 강민우(고려대) 등 내야수와 김종우(성균관대), 이민준(인하대) 등 외야수가 합류했다.

한편 협회는 KBO로부터 국제 경쟁력 강화 지원금 3억원을 받아 이번 파견을 포함한 연령별 대표팀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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